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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한 친구를 찾다!

역마살인생 2006. 5. 20. 14:49

  오늘은 출근 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 점심도 거르고 우리 동기회 명부 중

 

졸업 때 반이 표시 되지 않은 친구 반을 찾아 준다고 무려 5시간을 소비 했다.

 

현재 눈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러워서 미칠 지경이다. 아마 점심을 먹지 않아서

 

그런지도 모르겠다. 하여튼 오늘 내가 한 일 잘 했다고 생각이 든다.ㅋㅋㅋ

 

참, 한 가지 더 반가운 소식은 앨범을 보다가 잊을 뻔한 친구 한명을 찾았다.

 

이름은 이 진 석 ( 6학년 3반 출신)  살던 곳은 계성 중학교 앞 남산1동103번지

 

대건 중을 나와서 대구 공고 토목과에 입학해서 졸업, 두송건설(주) 상무로 있다가

 

최근에 서울에서 중견 건설회사를 설립해서 경영하고 있단다.

 

그런데 우스운건 나와 고등학교 동기면서 오늘에야 알았다는 것 정말 챙피하고

 

부끄럽구나. 최근에 와서 자주 만났었지만 고등학교 다닐 때 과(科)도 틀리고 또

 

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 한번도 되질 않아서 전혀 몰랐었다.ㅎㅎㅎ

 

연락처는 011-467-2704 , 집 전화는 02-2648-0073 (확실하지 않다)

 

이번 모임에는 고등학교 체육대회(나도 꼭 참석해야 되는데...)라 참석을 못하고

 

다음 모임 때는 꼭 참석 하기로 했단다. 중학교 동기들도 만나 보고 싶다고...

 

그리고 서울에 이 진원,우 상진(외과 전문의),신 영욱 그리고 대구에 윤 만수,이 건우,

 

작은 김 영수, 엄 기룡, 전 덕현, 서 영기,등 연락 가능한 친구들 꼭 이 곳에 가입시켜서

 

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해 볼려고 한다. 기대 해도 좋다.ㅋㅋㅋ